주말집밥으로 두부김치가 좋네요
안녕하세요?
극단주의자들의 테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어제 광화문에서 진행된 민주노총의 총파업으로 인한 경찰의 강경대응으로 위독한 상태에 빠져 있는 분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런 울적한 시대적 분위기를 반영하듯이...가을하늘도 무척이나 우울해 보이네요
오늘은 어디 별도의 외출도 필요없이...그냥 편하게 집에서 아점했답니다
사실상 휴일이라는 것은 이래서 좋은 것 같네요. 내 맘대로 할 수 있고...내 먹고 싶은 것 먹을 수가 있고..
비록 부족한 반찬이지만...사랑하는 가족들과 웃고 즐기면서 오손도손 먹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주말이잖아요
오늘은 그냥 집에서 있는 재료들을 모아서...아내가 만들어 주는 아점이 좋았답니다
김치 정성스럽게 썰었답니다. 김치 볶음밥을 해 먹기로 했답니다. 촌에서 연로하신 엄마가 직접 담가주신 김치~
그 자체로서도 맛있지만...김치 볶음밥을 해 먹어도 더 맛있고 좋답니다
후라이팬에 정성스럽게 볶는답니다. 온 가족이 즐겨 아내가 만들어 주는 김치볶음밥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주말에는 이렇게 그냥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해 먹는데 모두들 좋아한답니다
냉장고에 있는 두부도 꺼내서 이렇게 삶는답니다. 두부김치를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드디어 완성된 두부김치네요. 두부김치하면 역시 생각나는 것이 막걸리잖아요. 하지만 오늘은 가족들과 식사시간
이므로 막거리는 생략했답니다.
김치 볶음밥이랍니다. 비쥬얼은 별로이지만...맛있고 좋아요. 아이들은 맛있고 좋다고 환장하거든요
건강을 생각한 웰빙샐러드 준비했네요. 다양한 소스를 넣어서 만들었는데...만드는 방법은 잘 몰라서 패스랍니다
아이들의 간식으로 마늘식빵도 준비했어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비쥬얼은 약간 떨어지지만 맛은 좋답니다
우리 가족의 입맛에 딱 맞을뿐만 아니라...사랑과 정성이 들어간 최고의 요리이니까요
주말집밥으로 두부김치 좋네요
'즐거운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절곶 소망우체통과 해맞이 구경다녀왔어요 (0) | 2015.11.28 |
---|---|
영덕 해양산책로와 해맞이로 좋은 곳이네요 (0) | 2015.11.21 |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고향이 좋아요 (0) | 2015.11.12 |
광안리 해수욕장 가을바다도 아름답네요 (0) | 2015.11.07 |
양산통도사 계곡과 단풍이 아름답네요 (0) | 2015.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