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벌레 무나요? 와 나프탈렌 이용한 퇴치법

2020. 4. 28. 22:24

무척이나 혐오스러우면서도 기분 나쁜 좀벌레는 사람을 무는 것일까요? 사람들의 잠자리에도 허락 없이 기거하는 좀벌레가 무는 지? 물지 않는지? 에 대한 답변들은 많아요.

인터넷 등에는 각자의 경험치에 따라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구요. 그래서 오늘은 좀벌레 무나요? 와 퇴치법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좀벌레 서식 환경과 퇴치법은?!!

섬유나 종이 등을 주로 갉아먹는 좀벌레는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해요. 그리고 지저분한 환경을 좋아하고요. 집안에 먼지, 피부 각질, 머리카락 등이 있으면 좀벌레의 좋은 먹이가 되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들을 없애 주거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환기를 자주 시켜 주시는 것이 필요해요. 그리고 제습기 등을 이용해서 습도도 조절해 주셔야 하는 것이고요.

그럴 여건이 되지 않으신 경우에는 좀벌레가 싫어하는 향이나 약 등을 적당히 뿌려 주시는 것이 좋구요. 좀벌레 퇴치약으로 예전에 많이 사용하던 나프탈렌은 2급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이들은 계피나 은행잎의 향을 싫어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잘 말려서 집안 곳곳에 뿌려 두시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치약 냄새도 싫어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이용하셔도 되고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들은 섬유나 종이 등을 주로 갉아먹어요. 그리고 크기도 작을 뿐만 아니라 입도 워낙에
작기 때문에 사람을 별도로 물지는 않는다고 해요.

징그럽게 생겨서 기분 나쁘기는 하지만 사람을 물지는 않고 먹지나 피부 각질 등을 먹는다고 해요. 하지만 아토피나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에게 있어서는 특이 반응을 보이기도 해요.

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붓거나 가려운 등의 증상인 것이고요. 그래서 사람들은 좀벌레가 사람을 물어서 그렇다고 생각하기도 하는 것이구요. 공식적으로는 사람을 물지는 않지만, 같은 공간에서 생활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기분
나쁘고 불쾌한 것은 사실인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