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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입었을때 응급처치와 화상연고는 어떻게 되고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는 무엇일까요?!!

다른 상처들과 달리 화상은 피부가 탄 상태이기 때문에 흉터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초기 응급처치와 연고를 정말 잘 발라야 합니다.

여름철 화상에 대한 모든 것 알아보겠습니다.

1. 화상 1,2,3도 구분

화상은 열, 화학 물질, 전기, 햇볕 등 다양한 원인으로 피부가 손상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상 생활 중에 실수나 부주의로 화상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화상은 손상의 깊이에 따라 다음과 같이 1도, 2도, 3도로 나눕니다.

1) 1도 화상
1도 화상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만 손상되는 경우로, 주로 햇볕에 의한 일광 화상이 이에 해당합니다. 증상으로는 피부가 붉어지고 부어오르며 약간의 통증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며칠 내에 회복됩니다.

2) 2도 화상
2도 화상은 표피와 진피까지 손상되는 경우로 물집이 생기고 통증이 심합니다. 물집이 터질 경우 감염 위험이 있고 완치까지는 몇 주가 소요됩니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평생의 흉터로 남을 수 있습니다. 물집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화상 연고를 발라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3도 화상

3도 화상은 피부의 전층이 손상되는 심각한 상태로, 피부가 하얗게 변하거나 검게 그을릴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을 수도 있는데, 이는 신경이 손상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흉터를 남기게 되는 것으로 반드시 병, 의원 방문을 통해서 해결해야 합니다. 회복 시 까지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화상 입었을때 응급처치

실수나 부주의로 화상 입었을때 즉각적이고 적절한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손상의 확산을 막고 회복을 촉진하는 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화상 입었을때 응급처치는 다음과 같은 순서대로 진행하면 되고, 주의사항도 숙지해서 잘 지켜야 합니다.

1) 화상 부위를 신속히 식힌다.
화상 부위를 신속히 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상을 입은 즉시 깨끗한 찬물로 화상 부위를 10-20분 동안 식혀주십시오. 이 때 급한 마음에 냉장고에 있는 얼음물은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냉장고에는 많은 균들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얼음도 감염되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찬물로 식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흐르는 물에 식히면서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알로에 베라 젤을 바르는 것도 피부 열을 빨리 내려주고 진정 효과를 높이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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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상 부위의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화상 부위의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비누와 물로 부드럽게 씻어내어 감염을 방지하고, 멸균된 거즈로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물집이 생겼다면 터뜨리지 않아야 합니다. 물집이 터질 경우 감염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물집은 화상 뿐만 아니라 일반물집인 경우에도 터트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화상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 연고는 상처를 보호하고 치유를 촉진하며 감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항생제가 포함된 연고를 사용하면 감염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일반 상처 연고와 달리, 화상 연고는 화상 부위에 특화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더 빠른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 같은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통증을 완화와 환자의 불편함을 줄이는데 좋기 때문입니다. 

4) 의료기관 방문입니다.
심각한 화상(2도 이상)이나 넓은 부위에 걸친 화상을 입은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을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특히 3도 화상은 신경 손상으로 인해 통증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빠른 의료 처치가 필요합니다.

위와 같은 응급처치를 제대로 하는 것 만으로 화상으로 인한 흉터를 방지하는데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인 경우에는 심하지 않더라도 병원, 의원 방문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대처한 잘못 된 행동이 평생의 상처로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화상연고 사용법

화상 연고의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지만,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화상 연고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화상 부위를 깨끗하게 씻고 충분히 건조시켜야 합니다. 감염을 예방하고 연고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입니다.

그 다음은 연고를 적당량 덜어내어 손이나 멸균된 도구를 사용해 화상 부위에 부드럽게 발라줍니다. 필요한 경우, 멸균 거즈로 덮어주어 외부 오염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연고는 하루에 두세 번 정도, 상처 상태에 따라 적절히 다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하는 연고의 제품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보고, 만약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경우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4. 화상연고 상처연고 차이

화상연고와 상처연고는 다음과 같은 차이와 각각의 특성들이 있습니다.

1) 화상연고

화상연고는 주로 화상으로 인한 건조한 피부에 보습 및 재생 효과를 제공하며, 염증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일광화상이나 1도 화상에는 진정, 항염증, 피부재생, 보습 작용을 하는 비감염성 화상연고를 사용합니다.

2도 화상으로 물집이나 수포가 생긴 경우에는 항생제가 포함된 화상연고를 사용해 2차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상처연고

상처연고는 감염을 막기 위해 다량의 항생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고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키기 위한 습윤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그러나 항생제가 포함된 상처연고를 화상 부위에 사용하면 알레르기나 독성 반응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5. 화상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화상을 입었을때 화상 연고가 있고, 그것을 바르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상처연고인 후시딘이나 마데카솔을 발라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후시딘 마데카솔은 성분이나 사용시기 등에 있어서 차이가 있습니다. 두 가지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화상 후시딘 연고

 후시딘 연고의 주요 성분은 퓨시드산나트륨으로 g당 20mg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성분은 단백질 합성을 막아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항생제 역할을 합니다.

1차 세균감염 위험이 있을 수 있는 깊은 부상, 염증, 출혈에 효과적이며, 상처 초기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사용 방법은 하루 1~2회 바르며, 항생제 내성을 방지하기 위해 1주일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화상 마데카솔 연고

마데카솔 연고의 주요 성분은 센텔라아시아티카로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재생을 촉진합니다. 항생제나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제품과 포함되지 않은 제품이 있으며, 상처가 어느 정도 아물었을 때 발라줍니다.

이 연고는 흉터 예방 및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상처가 어느 정도 안정화 된 후에 발라 줍니다. 사용 방법은 하루 2~3회 바르며, 항생제 내성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 3회를 초과하거나 1주일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화상에 늘 조심하고, 신속한 대응과 응급처치로 빠른 회복과 상처로 이어지는 일 없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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