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수염 뽑으면

성인 남성들의 경우에 턱수염이 자주 자라거나 많이 나는 경우에는 당연히 면도의 방법으로 정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나 아이들의 장난으로 턱수염을 뽑는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턱수염 뽑으면 어떻게 되는지?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턱수염 남자만 나는 이유 알고 보니?!!

수염이라는 것은 고양이, 고래와 같은 포유류들이 가지는 특징 중의 하나로 열을 감지하면서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역할이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퇴화되면서 다른 형태로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남성들의 턱수염이 여성들보다 많은 이유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남성들의 턱수염, 겨드랑이 등의 신체부위의 가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을 가야 할 성분이 털이 있는 부위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여성들의 경우는 남성들과 반대가 됩니다. 그래서 여성들은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는 대신에 턱수염, 켜털 등이 적은 것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영양 상태, 호르몬 등에 따라서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남성처럼 털이 많은 사람도 있고,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처럼 털이 없는 사람들도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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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수염 뽑으면?!! 오해와 진실은?!!

턱수염을 뽑게 되면 "굵게 자란다, 배로 자란다...."등등의 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면도를 하거나 지진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뿌리가 살아있다?!!

면도기를 이용하거나 핀셋 등을 이용해서 뽑는다고 하더라도 모근인 뿌리까지 완전히 뽑히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리거나 부러진 다음부터 지속적으로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털이 뽑힌 부위에 일시적으로 보이지 않던 털이 보이게 되면서 피부 속에서 새로 자라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보고 턱수염 뽑으면 배로 자란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착시현상일 수도?!!

뽑거나 면도를 하는 과정에서 털의 중간 부분이 잘릴 수 있습니다. 잘린 털이라고 해서 더 이상 털이 자라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피부 속에 있는 모근에서 털은 계속해서 자라면서 밀려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 속에 가느다란 형태의 털들과는 굵기에 있어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모근에서 자라 나오는 애송이(?) 털과 잘린 후에 중간 부분에서 자라는 털의 굵기는 당연히 차이가 나면서 굵어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턱수염 뽑으면 굵어진다. 배로 자란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북한 털을 정리하고 싶은 경우에는 뽑거나 면도, 왁싱, 테이프, 전기분해 등을 이용한 제모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최첨단 기술과 장비들을 이용한 다음과 같은 제모 방법들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확실한 제모와 부작용도 적습니다

 

턱수염 영구 제모하고 싶다면?!!

핀셋 등을 이용해서 지속적으로 턱수염을 뽑으면 모낭염에 걸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뽑는 과정에서 상처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제거를 하고 싶다면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가 좋습니다


장비와 뛰어난 기술 때문에 부작용이 적을 뿐만 아니라 효과가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턱수염뿐만 아니라 겨드랑이, 팔, 다리 등의 털을 제거하는데도 좋으며 자세한 것은 전문의와 상담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은?!!

당장의 불편함이나 미관상의 아름다움을 이유로 제모나 왁싱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체의 다양한 곳에서 자라고 있는 털이라는 것은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기능과 역할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부로 제거하는 것은 인체의 섭리, 신비를 거슬리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털 제거로 인한 부작용들도 있으니까 전문의와 상담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나면 제모한 털이 그리울 수도 있고, 후회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모나 왁싱을 하기는 쉬워도 털이 새로 나게 하도록 하는 것은 어렵고 힘든 일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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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아이들의 호기심이라는 것은 연령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네요. 우리 집 딸아이들이 초등학생 이전의 시절에는 아빠 다리에 난 털을 뽑기를 그렇게 좋아하더라고요.

 

털을 뽑을때의 따끔한 충격 때문에 아빠가 아파하거나 놀라는 모습이 그들에게는 웃기고 신기한 것 같더라고요

 

좀 더 자라고 나니까..... 엄마에게는 없는 아빠 턱수염에 관심을 가지면서 뽑기를 좋아하더라고요.뽀뽀를 하거나 안을 때에 까칠까칠한 것이 싫다면서..... 다 뽑아버릴 거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턱수염 뽑으면 정말로 좋지 않다고 해요. 위험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오늘은 턱수염 뽑으면 왜 안 좋은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턱수염 뽑으면 되나요? 

1. 위험하다?!!

턱수염 뽑으면 위험해요. 턱수염뿐만 아니라 모든 수염이나 털이라는 것이 마찬가지인 것이지요. 억지로 뽑거나 빼 내게 되면 모낭이나 모근에 좋지 않아요. 그리고 빼낸 부분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감염을 우려가 생길 수가 있는 것이고요.

 

특히나 코털 같은 것들을 억지로 뽑게 되면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라는 것이지요. 색소침착도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해요.

2. 모낭염?!!

수시로 뽑게 되면 모낭염으로 인한 흉터나 상처가 생길 수도 있어요. 그리고 보기 흉한 색소침착 때문에 좋지도 않고요.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라고 하더라도 턱수염 뽑으면 안 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만약에 아이들의 호기심이나 실수로 인하여 뽑히게 되었을 때에는 반드시 크림 등을 발라주시면서 영양분을 공급해 주셔야만 해요

잘못 알려진 상식 하나 알려드리게요. 턱수염을 뽑으면 굵게 난다는 말이 있어요. 하지만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요. 뽑는다고 해서 굵게 나는 것은 절대로 아니에요.

 

제 자리에서 그대로 나는 것이며, 뽑게 되면 수염의 중간 부분이 잘리는경우가 많대요. 그렇게 되면 잘린 다음부터 자라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굵게 보인다고 하네요

 

턱수염 뽑지 않으면?!!

보기 흉하거나 울통 불퉁하게 나는 턱수염이 있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함부로 뽑지 마시고 차라리 면도를 해 주셔야 해요. 혹은 너무 많이 나는 수염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 시라면 차라리 제모나 왁싱을 해 주시는 것도 좋아요.

 

요즘에는 의학과 기술의 발달로 쉽고 간단하게 제모를 하는 방법들도 많으니까 전문병원을 방문하셔서 전문의와의 상담을 거친 후에 해결하시기 바라요.

 

레이저를 이용하거나 간단하게 왁싱의 방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별다른 흉터 없이 깔끔하게 하는 방법들도 많다고 하네요. 레이저나 왁싱의 방법으로 모낭을 영구적으로 파괴하게 되면서 수염이 안 나게도 할 수 있지만 남자들의 상징이라는 수염이 있는 것도 남성다운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이상은 턱수염 뽑으면 되나요? 와 턱수염 제모 방법에 대한 건강정보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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