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이 심하거나 편안한 옷을 입을 때에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겨털입니다. 성인이라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나는 것이지만, 지저분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는 이로 하여금 혐오감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잘못된 방법으로 겨털을 뽑아버리거나 영구제모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겨털 뽑으면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 겨털의 역할과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겨털 하는 역할은?!!

겨털을 포함한 신체의 모든 털들은 고유한 목적과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웬만하면 억지로 제거하지 않는 것이 자연의 섭리를 거슬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습니다


겨털이 하는 역할은 마찰력을 감소시키면서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팔을 흔들거나 달리기 등을 할 때에 생기는 피부의 직접적인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이것이 없으면 아래와 같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겨털 뽑으면 절대로 안 되는 이유?!!

모낭염 발생?!!

핀셋, 테이프나 손톱을 이용해서 억지로 겨털을 뽑으면 상처와 흔적이 남게 됩니다. 겨털을 뽑은 자리에서 여드름처럼 솟아난 뾰루지 형태는 모낭염으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핀셋, 테이프나 손톱이 오염되었을 뿐만 아니라 뽑는 과정에서의 자극에 의한 모낭염입니다. 이것은 세균의 침투 경로가 되면서 다른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색소 침착?!!

겨드랑이는 피부와의 직접적인 마찰이 심하고 통풍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늘 축축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겨털을 뽑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색소침착이 높은 편입니다. 

 

그런 상태인 겨드랑이에 겨털을 뽑아버리면 직접적인 마찰과 축축함이 심해지기 때문에 색소침착은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유방암?!!

유방과 겨드랑이는 가까이에서 붙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털을 뽑는 과정에서 유선에 자극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유방암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인터넷 등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겨털 뽑으면 유방암 걸린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러나 유방암과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하더라도 유선에는 자극이 가해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미용을 위해서나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겨털을 뽑아야 하는 여성이라면 셀프 뽑기는 절대로 금지랍니다. 반드시
전문가나 샵을 방문해서 해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즘에는 겨털이나 다리털을 제거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게 됨에 따라 좋은 제모기들이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검증과 상담을 통해서 믿을 수 있는 곳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용 아끼기 위해서 셀프로 하다가 많은 부작용 때문에 힘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겨드랑이 색소침착 예방하려면?!!

색소침착을 예방하려면 겨드랑이의 림프절을 정기적으로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림프절 마사지는 원활한 혈액순환을 하면서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겨털 뽑으면 굵어지나요?!!

겨털을 자주 뽑으면 굵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겨털을 아무리 잘 뽑는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뽑히지 않고 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새로 자라는 겨털은 부러진 다음부터 자라는 수가 있기 때문에 굵어보이는 것입니다. 즉 처음부터 나오는 겨털과 비교했을 때에 출발선이 빠르기 때문이라고 보면 됩니다. 겨털 뿐만 아니라 코털, 다리털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논리입니다

미용이나 특별한 목적이 아니라면 겨털은 뽑지 않도록 하고, 암내 등으로 제거를 해야만 한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으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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