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털 뽑으면 어떻게?!!암 유발한다고?!!
신체에는 각자의 위치에 맞게 수많은 털들이 나고 있는 것이지요. 그중에는 꼭 필요한 것도 있는 반면에 없어도 되는 것도 있고요.
특히나 겨털은 노출이 심한 여름철에는 불편함이 많아서 뽑는 사람도 있고 제모를 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그래서 오늘은 겨털 뽑으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겨털 없으면 안 되나? 어떤 역할하길래?!!
- 신체 보호 역할?!!!
- 겨드랑이 털은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도 해요. 생활중에 발생하는 땀 때문에 늘 젖어 있을 수가 있어요. 그런 상태에서 겨드랑이 부위가 마찰을 하면 보호 역할을 해 주어야 하는 겨털이 없기 때문에 살이 까지거나 부어오르는 현상이 생길 수 있어요
- 체온 보호 역할?!! 따라서 겨털이 없다면 이런 기능들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감기나 질병에 걸리기도 쉬워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암내라는 특유의 냄새도 나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기도 해요. - 페로몬이라는 특유의 호르몬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에요
- 이런 역할들도 있지만 보기 흉하다, 생활에 불편하다는 등의 이유로 억지로 제거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 체온이 내려가면 모공을 축소시켜서 외부의 찬 공기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요. 또한 반대로 몸의 열이 올라가면 이 열기를 외부로 배출해내는 통로가 되기도 해요.
겨털 뽑으면?!!
겨털이 존재했을때에 생기는 불편함과 지저분함 때문에 겨털을 제거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겨털 제모와 관련해서 떠 도는 이야기로는 유방암에 걸린다?!! 키 성장이 되지 않는다?!! 등등의 말이 있어요. 하지만 모두가 카더라 통신이고 사실 무근에 불과해요
그렇다고 해서 핀셋 등을 이용해서 뽑거나 촛불 등을 이용해서 태우는 행동들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고요.
겨털이 눈에 거슬리신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서 제대로 된 방법으로 제모나 왁싱을 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보기도 좋아요
▶ 똥꼬 털 제모 이유와 항문 털 제거방법 어떻게 되나요?!!
겨털 뽑으면 굵어지나요?!!
겨털을 억지로 뽑으면 굵어지나요? 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하지만 뽑는다고 해서 절대로 굵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육안으로 보기에 그렇게 보일 수는 있어요. 그리고 본인은 뿌리까지 뽑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완전히 뽑히지 않고 중간에 잘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겨털은 잘려진 그 이후부터 성장하기 때문에 굵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 뿐이에요. 이것은 겨털 뿐만 아니라 코털, 다리털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리라고 보시면 돼요
겨털 제모 왁싱 잘못했을 때?!!!
비용과 시간 아낀다는 핑계로 겨털 제모나 왁싱을 잘못하게 되었을 때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어요
- 색소 침착?!! 그 결과에 의해서 피부가 검어지면서 색소침착이 생기기도 해요. 그리고 그런 현상은 시간이 지속될수록 더 심해지는 것이고요
- 겨드랑이는 통풍이 잘 안 될 뿐만 아니라 습한 환경 때문에 뽑고 나서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색소침착이 잘 돼요. 제거를 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가해지는 자극 때문에 표피층과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가 급격히 증가하게 돼요.
- 모낭염과 흉터 생김?!! 염증이 나면 가렵고 통증이 있는 것이고요. 그 결과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 흉터인 것이구요. 특히나 제대로 멸균되지 않는 면도기 등을 사용하면 감염의 우려는 더 큰 것이구요
- 전문가가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모나 왁싱을 하는 과정에서 모낭에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겨털을 뽑을 때뿐만 아니라 면도를 하고 난 후에도 생길 수 있는 것이 모낭염이에요. 이 세균은 주로 포도상구균인 것이구요.
따라서 웬만하면 겨털은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평소에 노출이 심한 옷을 입거나 암내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해결하시기 바래요.
제모나 왁싱을 하고 나면 복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검증하고 알아보시고 하시기 바래요. 신이 인간을 창조하고 각각의 기능을 주었을 때에는 그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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