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의 모임이나 회식을 할 때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소주라는 것이지요? 예전에 비해서 도수가 낮아지고 순해진 것에 반비례해서 많이 마시는 것이기도 하고요.하지만 소주 한병 ml 가 얼마인지? 소주잔 ml 인지? 모르는 수가 많더라고요.

 

저도 얼마 전에 친구들과 소주를 마시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술 값내기를 했기도 했고요.그래서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소주 한병 ml와 이유?!!!

소주 한병은 360ml라고 하네요. 아주 예전에는 이런 소주를 포장마차 등에서 주문할 때에는 "2홉들이 1병 주세요!"라고도 했구요. 이 말을 이해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연세가 되신 분이신 것이고요ㅋㅋㅋ1 홉이 180ml이니까 2홉은 360ml라는 것이지요. 수많은 용량들 중에서 왜? 하필 360ml인 것일까요?

 

여기에는 고도의 마케팅 전략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소주 한 병을 소주잔에 나누어서 마시면 홀 수잔이나오도록 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술을 마시면서 권배를 하거나 동등하게 마시는 경우에는 반드시 1병을 더 추가해야만 마지막이 깔끔하게 끝이 난다고 하네요.

소주잔 ml 는 얼마?!!

소주잔은 50ml라고 하네요. 따라서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소주 한병인 360ml를 50ml로 나누면 홀수인 7잔이 나오고 약간 남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 병을 더 추가하는 것이고요 

칼로리는 얼마?!!!

무색의 액체 형태인 소주 자체에는 영양소는 없다고 하네요. 영양가 없이 열량만 높은 것을 엠티 칼로리(empty calory)라고 하는데 소주가 대표적인 것이에요. 그리고 한잔 기준으로 90kcal 정도 된다고 하네요. 소주 한 병은 342kcal인 것이고요.

 

참고로 청주는 235kcal이고 안동소주는 1,008kcal라고 하네요. 물론 술을 마시게 되면 여러 가지 기능들을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폭식이나 과음을 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훨씬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는 것이라는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이나 친구들과의 소주 한잔 같이 행복한 시간은 없을 거예요.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에도 정말로 좋은 것이니까요. 물론 본인의 주량을 지키면서 마시는 술이라면 말이에요. 하지만 무절제한 과음은 현대인들의 각종 질병이나 질환의 주범이라고 하니까 주의하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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