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기 쉬운 음식이나 아이스크림 같은 것들을 보관하거나 운반할 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바로 드라이아이스랍니다.

 

음식물이 상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래(?) 보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제대로 된 방법으로 버려야 한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드라이아이스 버리기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법 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드라이아이스 버리기 주의사항?!!

드라이아이스라는 것은 고체 형태이지만 녹을때에는 액체가 아닌 기체 상태로 사라지게 된답니다. 고체 상태인 얼음이
녹으면 액체 상태인 물이 되는 것과 차이점이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기체로 변할 때에는 엄청난 열이 발생한답니다. 단단한 고체 형태이지만 드라이아이스의 온도는 영하 80도 정도가 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조심하셔야 한답니다.

 

맨손으로 잡게 되면 동상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집게나 면 장갑 등을 이용해서 반드시 옮기거나 만져야만 한답니다.
그리고 버릴 때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안전하게 버리시면 된답니다

드라이아이스 버리는법?!!

변기에 버리기!!

공기 중에 놔두어도 저절로 녹게 된답니다. 그리고 녹을 때에는 흰 연기가 난답니다. 좀 더 빨리 녹게 하고 빠른 일처리를 위해서는 변기에 버리시면 된답니다.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리면 되기 때문에 쉽고 간단하답니다.

실온이나 물에 담기!!

싱크대 등에 그릇이나 용기에 물을 받아서 담가 두시면 된답니다. 물론 실온에 그대로 방치해 두셔도 된답니다. 물을 이용하실 때에는 빨리 녹여 없애기 위해서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답니다.

 

갑작스러운 온도 차이 때문에 폭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드라이아이스가 녹으면서 은은하게 내뿜는 기체 연기(?)의 운치를 즐기시고자 하신다면 실온이나 물에 담가 두시면 된답니다.

 

가구나 인체에 특별한 위해를 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 녹을 때까지 그릇에 담가 두는 것도 좋답니다.

 

특히나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안에는 아이들에게 신기한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답니다. 물론 아이들이나 반려동물들의 접촉에 주의하셔야 한답니다.

 

그리고 버려야 할 양이 많은 경우에는 통풍이 잘 되는 베란다 등에 두시는 것이 좋답니다. 녹는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 때문에 위험한 일이 생길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드라이아이스 보관 은?!!

고체 형태의 차가운 얼음 형태이기 때문에 냉동실에 보관하면 될 것 같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영하 80도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냉동실에 넣어 둔다고 하더라도 녹아 버리게 된답니다.

 

또한 휘발성이 있는 가스 형태이기 때문에 냉동실에 넣어두는 것은 절대적으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굳이 보관하시고자 하신다면 전용 냉장고를 이용하셔야 한다고 하니까.... 일반 가정에서는 보관이라는 것은 상관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이상은 여름철에 많이 이용하게 되는 드라이아이스에 대한 생활정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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