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한국인들의 급한 성격만큼이나 택배도 빠르고 정확한 것 같더라고요? 심지어는 당일 주문한 것이 당일에 정확히 배달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는 것이고요.

하지만 주문한 물건에 대해서 배송 조회를 해 보면 이해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요.

물건의 배달 상태는 인수자 등록으로 되어 있지만 주문자가 물건을 수령하지 못한 배달사고(?)가 아닌지? 놀랄 때가 있고요.

그래서 오늘은 수많은 택배회사들 중에서 롯데택배 인수자 등록 의 의미는 무엇인지? 전산상으로는 배달이 완료되었다고 표시됨에도 불구하고 물건은 왜 안 보이는지? 어떻게 해결하면 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롯데택배 인수자등록 이란?!!

이것은 말 그래도 물건을 주문한 고객에게 배달완료되었고 그것에 대한 최종 결과로 "인수자 등록"이라고 표시되는 것을 말해요. 따라서 배송조회를 했을때에 "인수자등록"이라고 표시된다면 모든 것은 종결처리되었음을 말해요.

하지만 현실에 있어서는 주문자가 물건을 수령하지 못해서 당황스러울 때가 많고요. 배달 사고가 나지는 않았는지? 배달한 물건이 도난당하지는 않았는지? 걱정도 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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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자 등록인데 물건 수령 못했다면?!!

고객에서 전달되었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물건을 수령하지 못한 이유는 몇 가지가 있어요.

1. 경비실 등에 맡김!!

경비실이나 관리실에 물건을 맡기고 완료처리를 해 놓는 경우가 해당돼요. 즉 전산상으로는 처리 완료되었지만 고객이 경비실이나 관리실에서 물건을 수령하지 못한 경우라고 보시면 돼요

2. 가족이나 지인 대리수령!!

경비실이나 관리실에서 받은 경우와 동일한 이유와 원리라고 보시면 돼요. 저희 집 같은 경우에도 택배 물건을 다른 가족이 받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그 물건을 본인의 방에 놔두고 외출을 해 버리게 되면 결국 주문한 사람에게 전달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배달 사고로 오인받을 수 있어요. 사무실 같은 경우에도 동료가 받았지만 제 때에 전달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배달 사고일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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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리 등록!!

코로나 19 뿐만 아니라 인터넷, 홈쇼핑의 급격한 증가로 택배 업무는 정말로 바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요.

배달하시는 분들 중에는 과로사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고요. 그렇기 때문에 배달이 자주 발생하는 고객인 경우에는 전날에 미리 등록을 해 두시는 분들이 있어요

저녁 늦게 배달 등록해 놓고.... 실제적인 배달은 다음날 아침에 하는 것이지요. 시간을 줄여 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상황 등을 잘 아는 단골들에서 주로 일어나는 일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몸은 부족하지만 전달할 물건이 많은 경우에 배달 실적을 올리기 위해서 하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해결은 어떻게?!!!

고객센터나 지점에 확인 전화를 하시기 전에 배달 물건에 대한 확인부터 하시는 것이 좋아요. 물건을 대신 받아 줄 수 있는 경비실, 관리실 등이 있는 경우 시라면 그곳에 전화해서 확인하시면 돼요.

그렇지 않은 단독주택이나 원룸, 오피스텔 같은 경우에는 가족이나 룸메이트에게 연락해서 받았는지 확인하시면 되고요. 이 모든 과정들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수령한 사람이 없으신 경우에는 지점에 전화해서 확인하셔야 하는 것이고요.

마지막 단계인 미리 등록을 했거나 실제적인 배달 사고일 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전달로 인한 사고의 위험도 있을 수 있고요.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물건을 안전하게 배달해 주시는 택배 아저씨들께 감사의 마음도 잊어서는 안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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