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했을때 대화 잘 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솔로탈출을 위해서 소개팅을 하고 싶지만 낯선 사람과의 첫 만남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꺼려하시는 분들 계시죠?
선수들(?)에게는 쉬운 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지옥의 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소개팅하고 나서 높은 성공율을 위한 소개팅시에 대화 잘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어요

 

 


(첫째)상대방을 칭찬하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상대방의 헤어스타일이나 패션 등에 대해서 진심으로 칭찬하세요.
귀걸이 손톱 안경 등과 같이 세심한 부분까지 진심으로 칭찬하면 상대방 기분 좋아져요. 기분이 좋아지면 자연스런 대화를 이어가는데 좋구요.

 

 


(둘째)대화가 힘들면 행동으로 표현하기
낯가림과 수줍음 때문에 대화가 곤란하다면 행동으로 표현해 보세요.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나 느낌을 행동으로 전달해 보세요. 헤어질 때에 아쉬워서 뒷모습을 끝까지 지켜본다든지....동행중에 안전을 생각해서 도로 안쪽으로 걷게 한다든지...식사중에 수저나 물 한잔 챙겨주는 것들을 하셔도 돼요.
수줍고 부끄러워서 못했던 행동들이 우직함으로 다가가면서 더 점수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셋째)상대방 관심사를 이용해서 대화하기
상대방 관심사나 좋아하는 부분들에 대한 대화를 하시는 것이 좋아요. 그런 대화는 상대방이 말을 많이 하게 하기 때문에 본인이 말을 적게 해도 돼요. 또한 상대방도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이야기하니까 기분도 좋구요.
본인이 그런 분야에 대해서 문외한이라도 전혀 상관이 없어요. 계속해서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열고 질문을 해 가면서 이야기를 이어가면 되니까요.
그런 취미는 어떻게 아셨나요? 이번에 다녀온 프랑스 어땠어요? 이런 질문이라면 상대방은
저절로 신이 나면서 에피소드까지 이야기하기 때문에 분위기 최고예요.
하지만 취조나 심문하듯이 하는 질문은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넷째) 대중적이면서 가벼운 대화하기
처음 만남 자리에서 혼자만 떠들면 가벼운 사람으로 보여요
가만이 있으면 불편하고 어색할 뿐만 아니라 지겨운 고통의 순간이구요
그래서 공통주제인 대중적이고 편한 내용인 영화 드라마가 좋아요. 생각 차이가 있고 논쟁의 소지가 되는 정치적 이야기는 금물이구요.

 

 


(다섯째) 아이건택과 호응하기
낯설고 부끄럽기 때문에 상대방 눈을 보기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상대방의 눈이나 미간을 바라보면서 경청하는 것이 큰 점수를 딸 수가 있어요. 그리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적절한 호응도 해 주시구요
그 외에도 외모나 복장에도 신경 써야하고 상대방에 대한 사전조사도 필요해요
하지만 그런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자학하실 필요 없어요
소개팅하면서 대화가 잘 되지 않는 것에 대한 책임이 본인에게는 절반 밖에 없으니까요
아름다운 만남 성공하시기를 바라면서 이상은 소개팅 했을때 대화 잘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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