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겁고 신나는(?)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네요. 오늘 같은 멋진 가을 저녁에 아내와 국밥 한 그릇 했어요

 

특별한 사연이 있어서가 아니랍니다. 그냥 워킹맘인 아내와 외식 한 그릇하자! 그게 이유랍니다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나면....사실상 그러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특별히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그냥 낮에

통화해서 마음 내키는 대로...기분 내키는대로 간단하게 한 그릇했답니다

장소는 부산시 남구 문현로타리에 있는 더 도이 종가집 돼지국밥이랍니다

24시간 영업을 하는 곳인데...늦은 밤까지 손님들이 많은 곳이거든요. 그래서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거든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오픈한지는 1~2년정도 되었답니다. 예전에서 학장에서도 먹어봤는데...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방문해 보았답니다 역시나 체인점이었답니다

따로 순대국밥과 내장순대국밥을 각각 시켰답니다. 가격은 착한 가격인것 같네요, 6천5백원이니까요

맛은 일단 먹어봐야 알겠구요. 일단은 깨끗한 외관과 내부, 그리고 가격은 통과했답니다

항암효과에 좋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다네요. 밤이 무서운 남자나 주름살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좋다네요. 한마디로 남자나 여자들에게 좋다는 의미이겠지요. 일주일에 2번이상 꾸준히 드시면 좋다네요

꾸준히 일주일 2번이상 먹기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먼저 질릴 것 같네요

국밥집임에도 불구하고 오리훈제도 하네요. 간단하게 식사도 하고 술도 한잔하기에 부담없는 자리인 것 같네요

특히 수제액돌 떡갈비는 7천원하는데...시중가보다는 2배나 싸고 10배이상이나 맛있다고 하네요

이것은 제가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맛있게 생긴 것은 사실이네요

위는 가격표랍니다. 모든 면에서 있어서 일단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합격점을 받은 것 같네요

흔하디 흔한 흰밥을 한 컷 담아 보았답니다. 왜냐구요? 솔직히 밥이 너무 반짝이고 윤이 나잖아요?

진짜로 하얀 밥이네요. 무슨 쌀인지? 어떻게 해서 이런 색깔을 낼 수 있는지? 사실 궁금하기도 하네요

우리가 시킨 국밥이 나왔네요. 먹어보니..진짜로 국물맛은 끝내주었답니다. 사실 저는 맛을 잘 모르는 편이거든요

하지만 아내는 미각이 발달했답니다. 담백하고 진짜로 오랜 시간을 우려 낸 듯한 깊은 맛이 느껴진다고 하네요

저도 일반집으로 먹는 것과는 확연히 진한 맛의 차이를 느낄수가 있었답니다

시원스러운 총각김치도 맛깔스럽네요. 한 입 베 물고 와삭와삭 씹어 먹으니까 좋아요

김치도 맛이 제대로 들었답니다

제가 시킨 내장국밥이예요. 다른 식당들에 비해서 고기양도 확실히 많고...진한 사골맛을 그대로 느낄수가 있었어요

역시나 시골의 가마솥에 오랜시간 고와 낸 것 같은 깊은 맛이 좋았어요

10월의 마지막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에 아내와 함께 하게 된 외식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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