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에 빠져 있지요? 그래서 물가, 증시, 부동산 등이 요동치고 있고요."주가가 바닥을 치고 있는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이야기하면서 동료가 인터넷으로 증권계좌를 개설할려고 했어요.

 

그런데..... 난생처음 들어보는 단어인 "집금거래"와 "예"또는 "아니오"라고 답해야 하는 황당한 상황에서 가입을 잠시 중단했고요.그래서 오늘은 집금거래가 무엇인지? 목적은 무엇이며, "예" "아니오"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집금거래 뜻?!!!

용어 그대로 한자로 풀어쓰면 간단해요. "금(돈)을 모으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은행, 주식 등의 모든 계좌가 그러하듯이 돈을 모으기 위해서 개설하기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하지만 주식 투자 상품을 다루는 주식 증권사 입장에서는 돈만 모아 두고 아무런 거래를 하지 않기 때문에 반가운 존재는 아니구요.

 

물론 주식 증권 계좌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것도 아니에요. 돈을 모으는 것도 자유일 뿐만 아니라 투자나 거래를 하지 않는 것도 자유이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본래의 취지와 목적과 차이기 있기 때문에 쉽게 개설해 주지 않아요. 또한 예전에는 다음과 같은 사회적인 물의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정부의 관리감독이 심해지기도 했구요.

 

연금복권 일시금 추첨시간과 수령자 사망하면 상속은 어떻게?!! 

이런 폐단이 있었다?!!!

전 세계 금융가나 은행 등을 긴장하게 만들었던 가상화폐라는 것이 몇 년 전에 유행했지요. 자고 나면 몇 % 씩 올라가는 무서운 비트코인 등과 같은 가상화폐 때문에 수익을 남긴 사람도 많고 피해를 본 사람도 많고요.그때에 가상화폐에 투자하기 위해서나 탈세, 돈세탁을 위한 중간 다리 역할을 했던 것이 집금거래였어요.

 

즉 이 계좌를 이용해서 돈을 모아서 다른 용도로 사용해 버렸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정부에서는 2018년도부터 이 계좌 개설에 대한 관리 감독을 하고 있는 것이고요.

계좌 개설하려면?!!!

따라서 증권계좌를 개설할 때에는 집금거래 목적 인지? 아닌지? 등에 대해서 묻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동료가 계좌를 개설함에 있어서 "예" "아니오"로 답해야 하는 것이고요.따라서 증권계좌를 개설하려면 "집금거래용으로 개설하나요?"라는 물음이 나오면 "아니오"라고 답해야 다음 절차가 진행돼요

 

이 부분에서 "예"라고 답해 버리면 더 이상의 절차를 진행할 수 없도록 되어 있어요. 증권계좌를 개설하려는 본래의 목적과 위배될 뿐만 아니라 증권사 측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개설해 줄 필요가 없다는 뜻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꼭 "집금거래용 계좌"를 만들고 싶다면 창구를 방문하신 후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해야 해요. 적절한 투자와 자산관리는 성공하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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