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대형마트가 국내에 들어와서 성공적인 정착을 이룬 가장 대표적인 기업이 미국계 대형마트인 코스트코가 아닌가 싶네요. 회원 전용제일 뿐만 아니라 지정된 카드와 현금만을 이용해서 물건을 구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코스트코 환불규정과 기간 은 어떻게 되는지? 반품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어요

 

반품과 환불은 언제든 가능하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하신 물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환불해 준다는 화끈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에요. 제품 불만족에 대한 고객들의 주관적인 이유까지도 다 수용하겠다는 뜻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유 불문하고 반품, 환불을받아 주겠다!"고 해석하면 될 것 같네요. 그만큼 제품에 대한 확신과 사람들이 양심을 믿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전자제품의 경우는 90일 이내라는 규정이 있어요. tv, 컴퓨터, 카메라, 캠코드 등과 같은 전자 제품들은 배송 완료 후 90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환불이 다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매장에서만 환불이 가능해요. 그리고 온라인 몰에서 구입하신 것들은 주문 시긴와 내용에 따라서 차이가 있어요. 주문하고 나서 30분 이내인 경우는 "마이페이지-->주문내역"에서 주문 취소를 하시면 돼요. 아직 배송 준비 전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쇼핑몰과 별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돼요 

 

사이트에서 반품을 해야 하는 경우는 "마이페이지--> 주문내역"에서 "반품 신청"을 하시면 돼요. 하지만 일부 상품은 온라인에서 반품 신청이 불가한 경우도 있다고 하니까 자세한 사항은 홈피를 참고하시거나 고객센터 1899-9900으로 전화하셔서 안내받으시면 돼요

 

맞교환 가능?!!

구매하신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반품을 하시고 동일한 다른 물건으로 바꾸는 것은 안 돼요.즉 교환은 불가능하며 환불만 가능하다는 것이에요. 따라서 반품할 물건이 있으면 반품을 하시고 동일한 물건으로 재주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영수증은 반드시 필요?!!!

구매에 대한 영수증은 없어도 가능하다고 해요. 회원제 전용 대형마트이기 때문에 모든 것은 전산으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제품마다 찍혀 있는 바코드에 의해서 구매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고요.

 

물론 좀 더 빠른 일처리를 위해서는 영수증을 챙겨 가시는 것도 좋고요.이렇게 좋은 정책들을 악용하는 사례도 있다고 하네요. 옷이나 생필품을 일정기간 사용하다가 반품하는 양심 없는 일부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아무리 좋은 제도라고 하더라고 악용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대책이 없나 보네요. 그리고 양심 없는 사람들은 일부일 뿐이고 대부분이 양심적이기 때문에 이 제도가 잘 운영되고 있는가 보네요. 또한 우리나라에는 왜 이렇게 좋은 제도를 운영하는 업체가 없는지? 안타깝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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