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증 잃어버렸을때 대처법과 분실 재발급 준비물 총정리

2019. 12. 2. 22:10

요즘에는 휴대폰을 이용한 본인인증으로 대출도 받을 수 있어요. 예전과 달리 반드시 민증, 여권 등과 같은 신분증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금융거래나 국가, 지자체 등을 상대로 일을 진행할 때에는 반드시 민증과 같은 신분증이 있어야 해요. 그런데... 생활중에 실수나 부주의로 그러한 민증을 분실하게 되면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것일까요?

오늘은 그런 부분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민증 잃어버렸을때 대처는?!!

도난이나 분실신고를 빨리 하셔야 해요. 습득한 민증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범죄나 사건, 사고들을 예방하기 위해서 말이에요. 신용카드를 분실했을때에 신고를 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돼요.

신고를 하시는 방법에는 가까운 읍, 면, 동사무소를 방문해서 하시면 돼요. 또한 인터넷을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빠르게 신고하시는 방법도 있어요.

민원 24의 홈피를 방문하셔서 분실신고를 하시면 돼요. 이때에는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이용해서 로그인을 하시고 나서 하셔야 해요. 개인정보에 동의하시고 분실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몇 자 적으신 후에 제출하시면 돼요.

관공서 방문해서 하시는 것은 대리인에 의해서도 가능하지만, 인터넷을 이용해서 하시는 것은 대리인에 의한 신고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차이점이기도 해요

분실한 민증을 주운 사람이 돌려준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1주일 정도는 걸릴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마냥 기다리기보다는빨리 재발급받으시는 것이 필요해요.

민증 재발급을 받기 위해서는 가까운 읍, 면, 동사무소를 방문하시는 방법도 있고, 민원 24 홈피를 방문하셔서 신청하시는 방법도 있어요.

하지만 두 가지 경우에 있어서 공통점은 반드시 수령을 위해서는 가까운 읍, 면, 동사무소를 방문하셔야 한다는 것이에요.

재발급을 위한 준비물은 민증용 사진 1장과 수수료 5천원만 있으면 돼요. 그리고 당장에 임시 신분증이 필요하신 분은 추가 사진 1장 준비해 가셔서 현장에서 발급받으시면 돼요.

수수료는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라고 하더라도 면제 대상은 아니에요. 방문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하지만, 신분증이 없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가는 경우에는 상관없어요.

지문을 통해서 본인 여부를 확인하시고 나서 재발급 절차를 진행하시면 되기 때문이에요. 사진을 준비하신 후에 신청서를 작성하시고 서명 날인하시고 나서 제출하시면 돼요.

신청하시고 나서 본인이 수령하기까지는 2주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필요한 일정 등을 고려해서 하시면 되요. 소중한 신분증 잘 관리하시기 바라요. 분실이나 도난되면 범죄에 악용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