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네 닭갈비

안녕하세요?

올 들어 가장 추웠던 어제는 아내와 함께 유가네 재송점에서 외식했답니다.

 

 

닭고기를 좋아하던 아내와 함깨 간만에 먹어본 외식이라 좋답니다

지나치면서 몇 번 보기는 했지만 실제로 들려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화려한 불꽃과 함께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어지는 철판볶음 요리를 먹고 싶었거든요

 

 

이미 많은 드라마에도 등장하고 있어면서 그 명성이 널리 알려진 한국음식의 대표주자이기도 하지요

요즘에는 tv에도 간접 광고가 아니라 직접 광고의 형태로 진행되니까...자연스럽게 익숙해진 것 같네요

 

 

우리가 오늘 시킨 요리는 베스트 요리인 "닭야채 철밥 볶음밥"이랍니다. 가격도 4천5백이라는 정말로

착한 가격이기 때문에 아무런 부담감 없이 즐길수 있어서 좋은 것 같네요

 

 

카운터에 붙여져 있는 문구랍니다.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맛"이라고 하네요. 대단한 자부심인 것 같네요. 그래서 과감하게 시식에 돌입해 보기로 했답니다

 

 

 tv에서는 하루 종일 광고 방송을 하고 있었답니다. tv속의 드라마나 각종 프로에서 "유가네"가 방송되

었던 부분만을 모아서 계속해서 방송해 주네요. 같은 내용을 계속해서 방송하니까..지겨운 감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어차피 가게 홍보을 위한 자료이니까...이해를 하게 되었답니다

 

 

기본적인 샐러드와 김치, 단무지, 물김치, 우동 국물들은 셀프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답니다

무한 리필...셀프 서비스 정말 편하고 마음에 드네요. 음식 낭비도 줄이고 음식물을 재탕 방지도 하구요

 

 

반찬 중에서 역시나 최고는 물김치였답니다. 추운 겨울이라서 별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는데...전혀 그렇지 않았답니다. 국물간도 딱 맞고...좋았답니다. 3번이나 추가로 갖다 먹었답니다

 

 

기본적인 반찬들도 깔끔하면서도 심플해서 좋네요. 어차피 닭볶음탕에는 별다른 반찬이 필요없으니까요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이 볶아 주네요. 볶아주기 위해서 치즈 조각을 넣고서 대기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밥과 김가루도 같이 들어간답니다. 깨소금도 들어가고...고추장도 들어가네요

 

 

보글보글 맛있게 익어가고 있네요. 보고 기다리는 순간도 행복하고 좋네요

 

 

드디어 맛있게 볶아지고 있네요. 아르바이트생이라고 하던데...정말로 프로 냄새가 나도록 잘 하고

있네요. 이런 멋진 장면은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은 것 같애요

 

 

드디어 완성된 오늘의 요리랍니다. 정말로 믿음직스럽고 좋은 것 같네요. 실제로 먹어보니까...더 좋았답니다. 닭고기와 함께 쫄깃 쫄깃한 맛이 정말로 감칠나게 좋답니다

 

 

철판에 김치를 볶아 먹어야 제 맛이라고 하면서...아내는 기어이 김치도 같이 얹어서 볶네요

삼겹살 집에서만 김치를 볶아 먹는 것이 아니랍니다. 김치를 볶아서 같이 먹는 것도 제 맛이랍니다

 

말끔히 흔적도 없이 먹었답니다. 마지막 누렁지까지도 말입니다. 유가네 닭갈비 송점에서의 주말 아내와 함께 한 즐겁고 행복한 외식이었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