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며칠 전.... 퇴근 시간대에 많은 비가 내렸어요. 그래서 "파전에 막걸리 한잔 하자"라고 하면서 오너 드라이브인 동료가 번개팅을 제안했어요. 비 오는 날에는 음주단속을 안 하기 때문에 가볍게 한잔하기 좋다고 하면서 유혹하더라고요.

퇴근시간에 내리는 비는 늘 그러하듯이...... 직장인들에게 있어서 술 한잔 하기 좋은 여건과 마음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지요.

스트레스 해소 하기에 정말 좋은 것도 사실이고요. 그래서 오늘은 비 오는 날 음주단속 안 하는 합리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진실인지? 거짓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비오는 날 음주단속 안 하는 이유?!!

운전자와 차량이 젖기 때문!!

음주단속을 하기 위해서는 부득이하게 창문을 열어야 해요. 그리고 그 틈새로 운전자는 음주 측정에 응해야 하는 것이고요. 그런 과정에서 단속 당하는 운전자는 비에 젖을 수 있어요. 그리고 단속 과정에서 차내에 빗물이 들어갈 수도 있는 것이구요.

타인의 소중한 재산인 차량에 빗물이 들어가면서 곰팡이가 피고 습기가 차는 것은 좋아할 운전자는 아무도 없다는 것이지요. 아무리 국가에서 하는 음주운전 단속이고 경찰관이 우산을 이용해서 철저히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차단해 준다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경찰관도 굳이 비 맞아 가면서...

달리는 도로 위의 흉기인 차량을 술 마신 상태에서 하는 것은 예비살인이라고까지 하면서 엄격히 단속하고 있어요. 관련 처벌들도 한층 강화되었고요. 그렇기 때문에 운전자라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음주운전이에요.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가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한 잔이라도 술을 마신 상태라면 운전대를 잡지 않거나 대리운전을 이용해야 하는 것이에요.

하지만 그런 것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단속은 새벽까지 이어지는 것이고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바람이 불어도 말이에요.

그러나 단속을 하는 경찰관들의 입장에서는 깃털같이 많고 많은 날들 중에서 굳이 비를 맞아 가면서까지 단속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하는 것이구요.

3. 단속 중 사고 발생 우려!!

비가 오는 날에는 시야가 좁아질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제동 거리도 길어지게 되면서 사고 위험도 많은 것이고요. 그래서 비가 오거나 안개 등이 많은 곳에서는 안전을 위해서 안개등이나 비상등을 켜야 하는 것이구요.

비가 오는 날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안전사고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그런 날임에도 불구하고 음주단속을 하게 되면 가시거리가 좁아지면서 더 많은 사고 위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음주단속 적발하려다가 다른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부담감은 경찰관이 안아야 하는 것이고요. 위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비가 오는 날에는 동료가 말한 것처럼 단속을 안 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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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한다?!! 안 한다?!!

위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비가 오는 날에는 음주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나 믿는 사람들이 많아요. 하지만 위의 내용들은 모두가 썰이며 진실은 절대로 아니에요. 음주단속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하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위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대로나 도로 위에서의 단속은 안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단속을 하는 경찰관이나 단속을 당하는 운전자 모두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장소가 있어요.

그것은 터널이나 지하차도 등이 해당돼요. 따라서 이런 곳에서는 언제든지 단속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에요. 즉 비가 오는 날에는 음주단속을 안 할 수 있는 요인들은 있지만 절대적으로 그렇지 않다는 것이에요.

우천 시에도 음주단속을 한다고 미리 공지를 하는 경우에도 단속되는 경우도 있는 것이고요.

경찰관의 단속을 떠나서 음주운전이라는 것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고요. 한 순간에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송두리째 빼앗아 갈 수 있는 정말로 위험한 것이기 때문이에요.

술을 마신 경우에는 대리비 2~3만 원의 지출로 행복하고 안전하게 원하는 목적지 가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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