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야경

안녕하세요?

어제는 상큼한 불금이라서 부산 최고의 야경을 자랑하는 해운대 마린시티 인근을 다녀왔답니다

 

 

뭐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랍니다. 그냥 부산의 해운대 조선비치 호텔에 업무차 다녀온 친구가 커피 한잔 하자고 하는 바람에 나갔답니다

홍콩을 방불케하는 멋지고 아름다운 건물과 야경들이 그 화려함을 자랑하는 곳이 바로 마린시티랍니다

바로 인근에는 해운대 백사장도 있고...누리마리도 있어서 산책하면서 담소를 나누기에도 좋고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에도 최고의 명소랍니다

 

 

휴대폰 카메라가 제대로 된 카메라 성능을 자랑하지는 못하지만.....그래도 나름 잘 나온 것 같네요

이미 많은 사람들도 넘쳐나고 있었답니다. 불금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웅장하고 기선을 제압하는 듯한 간판이 화려한 조명과 함께 우뚝 서 있네요

 

 

자동차는 바로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세웠답니다.

주차료는 2급지로서 10분에 300원씩 한답니다. 사실상 이곳에서는 단속이 워낙 심하기 때문에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답니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있는 아름다운 꽃들을 한 컷 담아 보았답니다

 

 

요금은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답니다

부산에서도 해운대구는 잘 사는 동네이거든요...서울의 강남으로 대별되어지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길가의 꽃 한 송이도 비싸고 좋은 것 같네요

 

 

역시나 잘 사는 동네는 뭔가가 다른 것 같네요...어쨌든 출발부터 기분 좋답니다

 

 

카메라가 다소 떨렸네요...어쨌든 저 곳은 홍콩을 버금가는 마린시티랍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로 그 화려한 조명과 건축물에 감탄한답니다

 

 

제대로 찍힌 곳이 별로 없네요...죄송합니다.

궁금하시면...직접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이 곳에서는 광안대교의 웅장하고 화려한 자태도 감상할 수가 있답니다

 

 

1층의 커피숍이랍니다. 이 곳에서는 정말로 아리따운 외국인이 라이브 반주를 하고 있었어요

러시아 사람 같은데...외국어가 딸려서 직접 질문해 보지는 못했답니다

들어도 알지 못하는 음악....하지만....음악이라는 것은 그 자체가 사람을 기분 좋게 하고 힐링이 저절로 되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분들이 반주를 하니까 더 좋네요

멋지고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창 너무로 보이는 해운대 백사장의 넘실거리는 파도를 보면서 마시는 한 잔의 여유...정말로 황홀하답니다

 

 

먼지, 티끌 하나 없는 것 같은 1층 로비랍니다

 

 

완전히 밝은 상태는 아니랍니다. 바깥의 백사장 야경을 즐기라는 측면에서 실내를 약간 어둡게 해 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사진도 선명하지는 않네요

호텔의 품격과 분위기 때문에 스무디 한잔에 19,000원이랍니다

일단 우리는 이것으로 시켰답니다

 

 

이 한잔이면 짬뽕이 몇 그릇인데...삼겹살이 몇 인분인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어쨌든 분위기에 취해서 마셨답니다. 역시나 맛도 참으로 좋은 것 같네요

 

 

넘실거리는 백사장을 한 번 찍어 보았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는 정말로 천지차이랍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힐링과 여유를 위해서 시간 나시면 한 번 들려보세요

 

 

이 곳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 활동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정말로 최고의 전망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해운대 마린시티와 조선비치를 다녀온 현장 사진을 찍고 포스팅을 했지만...죄송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이 별로라서 말입니다. 하지만 실물은 정말로 멋지고 화려하고 감탄 할 수 밖에 없답니다

이번 기회에 휴대폰을 새로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사진이 별로라서..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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