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사 예비군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을 지원하기 위한 군대가 바로 카투사라는 것이지요. 미군들과 생활하기 때문에 영어를 할 줄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하기도 좋은 곳이기 때문에 영어공부를 하시고자 하는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고요. 영어 공부를 위한 별도의 어학연수를 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카투사 복무 신조는 어떻게 되는지? 카투사 문신 이 있는 경우는 못 가는지? 카투사 말뚝을 받을 수 있는지? 카투사 예비군 은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카투사 복무신조 

기초 군사 훈련은 논산에서 일반 군인과 동일하게 받아요. 훈련을 받고 나서 미군들과 생활하는 것이고요.다음과 같은 복무신조 로 되어 있어요.


"우리는 주한미8군에서 복무하는 대한민국 육군의 일원으로서 국토를 보위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조국통일과 국위선양을 위해 다음 사항을 실천한다."

 

1. 우리는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부여된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대한민국 육군의 표상이 된다


2. 우리는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고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근무자세로 한미 연합 전투력을 증강한다


3. 우리는 군사외교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상호 우호증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 고 규정하고 있는 부대로서 미군을 지원함과 동시에 군사외교관으로서의 역할까지 하는 부대라는 것이지요

카투사 문신 가능?!!

카투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군인이 되기 위해서는 별도의 문신이나 심한 자해 행위가 있으면 안 돼요. 문신이나 자해 행위 흔적은 공동생활을 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함과 위화감을 조성하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심한 문신은 신체검사에 합격할 수가 없기 때문에 현역으로 갈 수 없어며 문신은 3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경도, 중도, 고도로 나누어지며.....고도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카투사가 될 수가 없어요. 참고로 고도에 해당되는 문신이라는 것은 상지, 하지, 체간 및 배부 전체에 문신이 심하게 있는 경우에 해당돼요. 이런 조건에 해당되면 공익에 해당되기 때문에 입대할 수가 없어요

 

 

카투사 말뚝 가능?!!

카투사에 근무를 하다가 말뚝을 받을 수 있을까요? 현 제도하에서는 카투사 말뚝 은 불가능해요. 사병인 경우에는 복무기간이 지나고 나면 제대를 해야 해요. 복무기간은 우리나라의 육군과 동일하구요.

 

그리고 대한민국의 육군으로 근무를 하는 것이 파견 근무에 해당되는 것이며 미군이 아니에요.

 

하지만 사병이 아닌 하사관이나 장교인 경우는 말뚝 받을 수 있는 제도들이 있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병무청에 상담하시면 돼요. 그리고 카투사에 근무를 하다가 일정한 조건에 해당되어서 말뚝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미군이 되는 것은 아니에요

카투사 예비군 어디로?!!

카투사 예비군이라는 것은 부대 관리요원으로 지정이 돼요. 일반적으로 미 8군으로 지정되어 있어요. 전역부대에서 이 사람이 필요하니까 동원으로 지정해 달라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2박 3일 정도가 동원 훈련을 받으며 미 8군 부대에서 훈련을 받아요. 훈련받는 기간이나 조건이라는 것은 동일하고요.군 복무를 미군들과 함께 한다는 것 외에는 다른 별 차이는 없다는 것이지요.

 

이상은 카투사 예비군, 카투사 문신과 말뚝 그리고 복무 신조에 대한 포스팅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예비군 훈련 공가 민방위 미루기와 미참석 과태료

▶의가사 제대의 요건과 국가유공자 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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