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집 여름복장

안녕하세요?
질병이나 갑작스런 사고 등으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상가집을 가는 경우에 있어서 엄격히 지켜야 할 것들이 있지요? 상가집 복장 뿐만 아니라 인사말, 절하는 법 등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고 가셔야 해요.

 

물론 요즘에는 예전에 비해서 많이 현대화되어지고 간소화되어지기는 했지만....그래도 알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상가집 인사법 은 어떻게 되는지? 상가집 여름복장 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상가집 인사법

사랑하는 사람을 갑자기 잃게 되면서 너무 큰 슬픔에 빠진 유족들에게 무슨 말을 해야 되고 어떤 행동을 해야 되는지? 고민이 되기도 해요. 상가집에 여러 번 다녀온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라면 별 걱정은 없을 거예요.

 

하지만 학생들이나 사회 초년생들의 경우는 부담이 되기도 하구요. 상가집 인사법 이라고 해서 그렇게 복잡하고 힘든 것은 아니예요

분향소에 들어가시게 되면 상주분이 기본적인 것은 안내를 해 주거든요. 지역별, 종교별 특성에 따라서 국화를 놓는 곳도 있고 묵례를 하는 곳도 있고.....절을 하는 곳도 있어요. 그것도 안내에 따라서 하시면 돼요.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것이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2번 절을 하는 방법이예요. 남자는 왼손이 위로 가게 하고 오른손이 아래로 가게 하시면 돼요. 절을 하기 전에 상주에게 마지막으로 술을 따르거나 향을 피우는 곳도 있어요. 2가지를 동시에 하는 곳도 있구요.

 

고인에게 2번의 큰 절을 마치고...마지막으로 반절을 해요.  즉 고인에게는 총 2번 반을 한다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나서 상주를 마주보고 또 한 번의 맞절을 하는 것이구요.

 

상주와 맞절을 마치고 나서 간단한 인사나 위로의 말을 해 주시면 되는 것이구요. 인사말을 할 때에 사망경위나 원인 등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보는 것도 커다란 실례에 해당돼요.

 

가족간에 말 못한 사연도 있을 수 있고 슬픈 일을 또 다시 들추어 내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큰소리로 이야기하거나 호탕하게 웃는 것도 좋지 않은 것이구요.특별하게 할 말이 없는 경우에는 유족들의 손을 잡아주거나 가볍게 앉아 주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그칠 줄 모르는 울음 앞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유족이라면 본인의 어깨를 빌려 주시면서 맘껏 울게 해 주는 것도 좋아요. 유족들에게 인사말을 하거나 위로의 말을 할 때에는 반말을 하는 것은 좋지 않구요.

 

직장 후배나 동생이라고 하더라도 말이예요. 이런 인사말이나 절차로 중요하지만...더 중요한 것은 고인의 명복과 유족을 위로하는 마음일 것 같네요

상가집 여름복장

상가집을 갈 때에는 화려한 복장이나 귀걸이, 스카프 등은 하지 않으셔야 해요. TV등에서 연예인들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이 각종 악세사리 없이 상가집 방문하는 것을 보셨듯이 말이예요.

 

상가집 방문에 있어서 기본적인 색상은 무채색이나 검정색이예요. 넥타이도 마찬가지인 것이구요. 그리고 단정한 차림이어야 하구요.

 

하지만 학생이나 군인들의 경우에는 학생복이나 군복을 입어셔도 돼요, 경찰관, 소방관 등과 같이 제복을 입는 직장인들의 경우에도 옷이 제대로 구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제복을 입어셔도 되구요.

상가집 여름복장 이라고 해서 위의 틀을 벗어나는 것은 아니예요. 넥타이 뿐만 아니라 모든 옷은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검정색이나 무채색이 가장 좋다는 것이예요. 더운 여름철이라고 해서 맨발이나 스타킹을 신지 않는 것은 절대적으로 주의하셔야 하는 것이구요.

 

맨발이나 스타킹도 신지 않고 남의 집이나 상가집을 방문하는 것은 큰 결례이기 때문이지요. 이상은 상가집 인사법. 상가집 여름복장 에 대한 생활정보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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