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 관련 속담들

현실을 살아감에 있어서 근본이 되는 것이 돈이지요? 그래서 현대 사회를 자본주의 사회라고 하고요.또한 99개 가진 사람이 1개 가진 사람에게 나누어주기 보다는 나머지 1개를 뺏으려고 하는 슬픈 세상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갑질 논란이나 가진 자들의 횡포에 대한 것들이 언론등에 나오게 되면서 국민적 분노를 유발하기도 하고요

 

 

어떤 행동이나 짓거리가 매우 인색함을 표현할 때에 사용하는 속담이 바로 벼룩의 간을 내 먹는다 는 것이고요.

 

그래서 오늘은 그 속담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그리고 벼룩과 관련되어 있는 속담들에 대해서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벼룩의 간을 내 먹는다 뜻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하는 짓이나 행동이 매우 잘거나 인색함을 빗대어서 하는 말이라고 보시면 돼요. 또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서 금품을 뜯어내는 파렴치한 행동들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이구요.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에게 횡포를 부리거나 갈취하려는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이에요.

 

참고로 벼룩에는 간이 없다고 해요. 다른 곤충들과 달리 간의 작용을 지방, 소화관, 혈액 속의 효소가 담당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간이 없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엄격히 이야기하면 벼룩의 간을 내 먹는다는 표현이 맞지 않는 것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간 대신에 피를 먹는다는 것이고요.

 

 

벼룩의 피를 내 먹는다는 것이기 때문에 벼룩의 선지를 내 먹는다는 말로도 표현하기도 해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은 서로 돕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 더불어 사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없는 사람들을 등쳐 먹거나 속이려고 하다가는 큰코다치는 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해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들이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이니까요. 그리고 쥐도 궁지에 물리면 고양이를 물게 되는 법이니까요. 참고로 이와 유사한 표현들도 있어요. 모기 다리에서 피 뺀다는 표현도 있어요. 참새 앞 정강이를 긁어먹는다 등이 있어요

벼룩 관련 속담들

벼룩에도 낯짝이 있다는 말이 있어요. 이것은 매우 작은 벼룩에게도 낯짝이라는 것이 있는 하물며 만물의 영장이라고 불리어지는 사람에게 체면과 염치가 없어서 되겠느냐?라는 뜻으로 사용되어져요


벼룩의 등에 육간대청을 짓겠다는 속담도 있어요. 아주 작은 형태의 벌레가 벼룩이기 때문에 사실상은 등이라는 것이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 같네요.

 

그런 벼룩의 등에 넓은 마루를 짓겠다는 것은 이치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전혀 맞지 않다는 말이에요. 하는 일이나 행동들이 이치에 맞지 않고 도량이 좁음을 비유하는 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벼룩의 뜸자리만도 못하다는 속담도 있어요. 아주 작은 벼룩의 아주 작은 등에 난 뜸 자라보다도 더 작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에요.즉 아주 작은 것을 빗대어서 하는 말이라고 보시면 돼요. 이 말은 북한에서 주로 사용하는 말이에요


벼룩이 황소 뿔 꺾겠다는 소리 한다는 속담도 있어요. 이 말도 북한에서 주로 사용하는 말이기 때문에 평소에 들어보지 못한 말이기는 해요. 하지만 북한도 한 민족이기 때문에 의미는 알 수 있는 것이고요.

 

능력도 되지 않는 사람이 터무니없이 큰소리를 치거나 뻥치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라고 보시면 돼요

 

벼룩이 불알만 하다 는 속담도 있어요. 매우 작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어요. 그 외에도 벼룩이나 벌레 등과 관련되는 속담들에는 여러 가지 들이 있어요.

 

이상은 벼룩의 간을 내먹는다 뜻과 벼룩 관련 속담들에 대한 생활정보였어요. 감사합니다

 

▶배꼽 때 냄새 덩어리와 복막염

▶꼬리뼈 튀어나옴 통증 원인과 해결책

▶자전거 헬멧 의무화와 헬멧 벌금 미착용 시 처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