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박 정상수치

안녕하세요?
환절기이면서 비가 자주 내리는 날씨이네요. 이렇때에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 잇님들도 건강 조심하세요. 

  

 

저는 어제 퇴근길에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서 술 한 잔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같은 지역, 같은 공간에 살고 있지만 늘 바쁘다는 핑계등으로 만나기도 쉽지 않았거든요.  저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열심히 살아가는 대부분 바쁜 현대인들의 공통된 특색이겠지요
술 한잔 하면서 친구A가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듯이 근엄한 목소리로 다른 친구들에게 묻더군요
"사람이 왜 죽는지? 아느냐?" 하도 어이없는 질문이라서 무시할려고 했지만, 너무 근엄한 표정이라서 이런 저런 답변들이 쏟아져 나왔답니다. 그러면서 신나게 웃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자...
친구 A는 이렇게 근엄하게 말했답니다. "게을려서 죽는거다. 언제 어떠한 상황이든지 간에 숨만 부지런히 쉬면 되는데...결국에는 게을려서 그걸 못해서 사람들이 죽는 거란다..." 한바탕 헤프닝이기는 했지만...일순간 맞는 말이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인간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인 심장!  맥박 정상수치와 재는법, 나이와 상관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의 심장이 박동을 함에 따라서 동맥의 내압 변동과 함께 동맥 혈관벽의 파동을 맥이라고 한답니다
심장을 나갈 때와 들어 올때의 혈류의 변화나 동맥벽의 성질등에 따라서 변화게 되면서 율동적인 확장을 맥박이라고 한답니다. 잠시만 멈추어 버리면 모든 것을 잃게 되는 본인의 맥박 재는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보건소나 약국등에서 파는 맥박 측정기계를 이용해서 재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좋답니다. 하지만 그러한 환경이나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본인이 스스로 측정해 보는 방법이 있답니다. 인기 절정드라마 였던 "동의 보감 허준"이나 요즘의 의학드라마 등에서 하는 것처럼 누구나가 간단하고 손쉽게 직접 해 볼수가 있답니다.
즉 손목의 약간 힘줄이 튀어 나온 부분에 두 손가락을 올려 놓은 상태에서 파동을 세면 된답니다
두 손가락을 올려 놓는다고 해서 아무 손가락이나 하면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엄지손가락은 사용하지 말고 검지와 중지를 사용해서 재면 된답니다

 


30초 동안에 뛰는 맥박수를 센 다음에 곱하기 2를 하게 되면 1분간의 맥박수가 나오는 것이며 그것을 기준으로 한답니다
이러한 맥박은 나이와 연관성이 있는 것일까요? 당연이 나이와 연관성이 있답니다. 기계도 오래 사용하게 되면 노화가 되거나 고장이 나듯이, 인간도 나이가 들게 되면서 혈관속을 흐르는 각종 노폐물들이 증가하게 되면서 혈관벽이 약해지기도 하고, 나이가 들게 되면서 심장의 힘도 약해진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심장이 약해지고 맥박수가 증가하게 된답니다. 따라서  평상시에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적정한 맥박수를 유지해 주는 것이 장수비결이랍니다

 


맥박 정상수치는 얼마일까요?
1분에 60회~80회 정도가 정상인의 맥박수랍니다.  이런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를 빈맥과 서맥으로 나누어지게 된답니다
즉 1분에 100회 이상인 경우를 빈맥이라고 이야기 하며, 1분에 50회 이하인 경우를 서맥이라고 한답니다
빈맥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흉통, 어지럼증, 두근거림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이러한 증상들이 심해지게 되면 심장마비로도 이어질수가 있답니다
또한 서맥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로감, 두통, 현기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므로 이런 증상들이 심해지게 되면 실신으로도 이어질수가 있다고 합니다
서맥의 경우는 마라톤 등과 같이 지구력을 요구하는 운동선수들에게 특히 많답니다. 월드 축구선수 박지성 선수도 서맥이라고 하더군요
반면에 횟수가 불규칙적인 경우를 부정맥이라고 하며 위험하답니다

 


신생아의 경우는 1분에 120회~140회 정도가 정상치라고 한답니다
맥박이라는 것도 개인의 감정상태나 카페인 섭취, 스트레스나 업무 등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네요
이번 기회에 본인의 심장 박동수를 체크해 보시고 이상이 발견되어진다면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서 해결하실 것을  권해 드린답니다
이상은 소중한 건강에 대한 정보 포스팅이었답니다. 건강은 건강할때에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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